자연의 메카 영종서 ‘녹색 미래’ 꿈 그린다

경기일보 주최 ‘영종그린문화축제’ 내일 팡파르
씨사이드파크서 퍼레이드·공연 등 풍성한 행사

영종국제도시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2018 영종그린문화축제’가 오는 16일 영종 씨사이드 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앞둔 가운데 ‘자연이 웃다, 사람이 웃다’라는 주제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경품을 내걸어 행사 참가 예정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영종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이색 컨셉 카퍼레이드인 무차별(무동력 차들의 별난 퍼레이드) 퍼레이드에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구세트가 증정되며 1등에게는 에몬스 친환경 가구(6인용 식탁세트), 2등에게는 공기청정기, 3등에게는 제습기가 각각 증정된다.

 

친환경적인 3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 그린맨’ 행사에 참가만 해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친환경을 뜻하는 색인 그린티셔츠가 주어지며, 영종그린문화축제 로고가 담긴 보틀과, 설탕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공식 행사에 앞서 공원 곳곳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친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색연필과 8절 화지를 제공한다.

 

무대행사 참가자들에 대한 경품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 축하공연에는 유명 가수들의 초청공연과 청소년동아리의 다양한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청소년 프린지 공연,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그린 노래자랑 등이 예정돼 있다. 그린 노래자랑 참가자들에게 쌀 50포가 참가 선물로 주어지게 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예고된 즉석경품퀴즈에서는 생활용품 등 30여가지 선물이 주어지며, 드레스코드 is 그린 행사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 영종그린문화축제 보틀이 주어질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영종지역의 차별화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질 영종 그린문화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영종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영종그린문화축제는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미추홀발전연구원이 주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한다.

 

각종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http://cafe.naver.com/ygcf로 신청하면 된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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