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곡성' 이후 키가 20cm 넘게 자랐다. 초등학교 때 연기를 시작해서 지금은 고등학생 됐다. 키가 한 25cm 정도 큰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 아나운서는 "어떻게 키가 그렇게 컸냐"라고 묻자 김환희는 "우유를 열심히 챙겨먹었다. 엄마도 키에 관심이 많으셔서 우유를 하루에 천 미리씩 먹었다. 무지방 고칼슘 우유로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환희가 출연한 영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김환희)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정다빈)과 태양(유재상),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수호)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로 20일 개봉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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