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는다

저소득층 고등학생 지원 교육 사업 ‘위-위드’ 진행

▲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구미종합사회복관과함게 ‘위-위드(We-With)’ 첫 프로그램으로 퀴즈를 풀며 통일 한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 ‘디스커버리 한반도’를 진행했다. 사진/한화시스템
▲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구미종합사회복관과함게 ‘위-위드(We-With)’ 첫 프로그램으로 퀴즈를 풀며 통일 한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 ‘디스커버리 한반도’를 진행했다. 사진/한화시스템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방산전자 기업 한화시스템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기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구미종합사회복관과 함께 ‘위-위드(We-With)’ 첫 프로그램으로 퀴즈를 풀며 통일 한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 ‘디스커버리 한반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지역 인재 양성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지원 사업인 ‘위-위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대상 학생들은 올해 말까지 월 1회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한화시스템 직원들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멘토링 역할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나라사랑 체험과 통일관 교육이 담긴 ‘국가관 함양 활동’, 참가 학생들 개별 관심사와 역량을 반영한 ‘특기 적성 활동’, 대학진학용 교과의 예·복습을 돕는 ‘학습 지원 활동’ 세 분야로 시행된다.

한화시스템 김영호 구미사업장장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위-위드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바른 성장으로 이끄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에 벗어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방안을 검토, 실행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아동센터 후원, 과학교실 개최, 사랑의 핑크박스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