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담비 "별명? 술담배" 셀프 고백

▲ SBS '런닝맨' 405회에서 손담비가 학창시절 별명을 고백했다. SBS
▲ SBS '런닝맨' 405회에서 손담비가 학창시절 별명을 고백했다. SBS
배우 손담비가 '런닝맨'에서 학창시절 별명을 고백했다.

손담비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 405에 출연해 오프닝부터 이광수와 친분을 과시했다. 이광수는 "담배누나"라고 응원 아닌 별명을 외쳤다. 유재석은 "발음 조심해 달라. 담비 누나다"고 경고를 했다. 손담비는 이광수에게 "담배누나라고 했지?"라고 크게 한숨을 쉬었다.

유재석은 "'담배누나'는 손담비 학창시절 별명이었다"라고 알려줬다. 이에 손담비는 "술담배요?"라고 스스로 폭로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소민은 "여기서는 술담배라고 했는데 석진오빠는 솔담배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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