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2p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15일) 수료식을 마친 우리 맏형이 우수한 성적과 성실한 복무태도를 인정받아 무려 사단장에게 상장을 받았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에 상장을 들고 거수경례를 한 준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투복을 입은 그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준케이는 입대 전 손 편지로 "잘못에 대한 비난과 채찍질은 모두 받아들이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여러분이 아팠던 시간의 몇 배로 반성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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