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최고금리 3%’ 법인ㆍ사업자적금 2조 한도 판매
○…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금리를 최대 1%포인트(p) 우대하는 ‘IBK Biz-Plus 적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기간에 따라 최대 0.6%p, 창업·장기거래·적금재예치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0.1%p, 대출거래·비대면채널·자동이체입금 등에서 0.1%p씩 최대 0.3%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계약기간은 6개월∼5년이다. 자유적립식은 1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정기적립식은 월 1만 원 이상, 자유적립식은 월 1만∼2천만 원을 가입할 수 있다. 판매 한도는 2조원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9월30일까지 월 5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특별 우대금리 0.2%p를 추가 제공한다. 3년 만기 상품은 연 2.6%, 5년 만기는 3.0%까지 금리가 높아진다.
KB저축은행, 기초생활수급자ㆍ장애인 위한 연 6% 적금 출시
○…KB저축은행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에 맞춰 소외계층을 위한 ‘KB착한누리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3년 만기 상품에 가입하면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적용하며 월 불입 한도는 30만 원이다.
케이뱅크, 최고 연 2.8% 금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출시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최고 연 2.8% 금리를 제공하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적금은 3년 만기 기준으로 기본금리 2.2%에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를 이체하거나 통신비 자동이체 중인 고객, 월 20만 원 이상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 최고 연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한도는 월 최대 300만 원이며 1인당 3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금융권 적금상품 가운데 최고 수준 금리”라며 “우대금리 조건을 단순화해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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