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평화경제준비위원회) 첫 회의 주재

▲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평화경제준비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재준 당선인
▲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평화경제준비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재준 당선인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은 지난 19일 고양문화재단 3층 대회의실에서 인수위원회(평화경제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한 인수위원 26명, 인수지원단 13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당선인은 평화경제특별시, 시민중심도시, 시민행복도시 등 고양시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수위는 향후 2주간 평화인권, 경제, 도시환경 등 8개 분과의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수위는 고양시가 당면한 현안사항 84건 및 공약사항 70건과 관련한 집행부 보고와 토의를 진행하고 종합해 시정운영 로드맵을 최종 구축하게 된다.

 

이재준 당선인은 “평화시대의 중심 지자체로서 과거의 부조리한 부분은 과감히 도려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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