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쌈디, 짠내 폴폴 나는 싱글 라이프…무슨일이?

▲ MBC '나 혼자 산다' 래퍼 쌈디. MBC
▲ MBC '나 혼자 산다' 래퍼 쌈디. MBC
어딘가 마음이 짠한 웃픈 쌈디의 싱글라이프가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임찬) 녹화에서 약 3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 쌈디가 출연했다. 

쌈디의 열정이 배어있는 작업실과 오랜만에 기습 앨범 발표를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쌈디는 그동안 앨범 작업에 몰두하며 홀로 외로운 싸움을 했다. 그는 피곤해도 좀처럼 잠에 들지 못하는 불면증과 더불어 체력, 식욕, 물욕도 제로에 가까운 상태. 브라질너트와 물로 간단히 식사를 끝낸 그는 스트레칭만 했을 뿐인데 몰아치는 거친 숨소리와 아슬아슬한 턱걸이로 의도치 않은 웃음을 더한다. 

쌈디는 수면을 위해서 시집을 읽고 사이클을 타는 등 갖은 노력을 했다. 침대를 보러 간 가구점에서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잠에 빠지는 등 곳곳에서 폭소를 자아낼 전망.

짠내 만렙 아티스트 쌈디의 하루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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