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으로부터 K-POP 음반기증받아

▲ SD를 전달하는 (좌)독도학당 이정열선생님과(우) 오하나 메니져
▲ SD를 전달하는 (좌)독도학당 이정열선생님과(우) 오하나 메니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으로부터 K-POP 한류스타들의 음반 150장을 기증받아 독도학당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한류 콘텐츠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K-POP 한류스타 음반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도사랑회는 기증받은 음반을 현재 운영 중인 독도학당(교장 이정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유길 원장은 “청소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홍보를 위해 독도사랑회가 유지 운영하는 독도학당의 다문화 가족 및 새터민 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K-POP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학당 이정열 교장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양유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음악으로 우리의 문화를 전해주고 K-POP의 우수성을 한층 더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도학당을 통해 한류를 홍보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독도학당 수업 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학당에서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 및 문화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받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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