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석(의정부시청)이 2018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템포레이스 15㎞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이기석은 23일 강원도 양양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일반부 템포레이스 15㎞ 결승에서 14점을 획득, 이동섭(충북체육회ㆍ5점)과 함석현(가평군청ㆍ4점)을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기석은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템포레이스 15㎞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고등부 경륜의 김보미(인천체고)는 22일 열린 결승에서 추수빈(전남미용고)과 김하은(대전체고)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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