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건(수원 원천중)이 문화체육부장관기 및 화랑기 전국시ㆍ도양궁대회 경기도 예선서 남중부 4관왕에 올랐다.
유태건은 24일 수원양궁장에서 끝난 대회 남중부 60m서 336점으로 우승한데 이어 40m(337점)와 개인종합(1천341점)과 단체종합(3천959점)서도 패권을 안아 4관왕을 차지했다.
또 여중 장은주(수원 창용중)는 여중 30m(353점)와 개인종합(1천365점), 단체종합(3천991점)에서도 우승해 3관왕에 올랐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초등학교 양궁대회 경기도 예선전에서는 박지훈(김포 하성초)이 남초부 20m(349점)와 25m(346점), 개인종합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올랐고, 임채연(성남 수진초)도 여초 25m(354점)와 35m(337점), 개인종합(1천376점)을 차례로 석권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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