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35년 경력 창원 밀면 달인·와일드 캠핑 달인 2탄

▲ '생활의 달인'에서는 창원 밀면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 2탄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SBS
▲ '생활의 달인'에서는 창원 밀면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 2탄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SBS
25일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창원 밀면의 달인, 와일드 캠핑의 달인 2탄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SBS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25일 소박해 보이지만 35년 경력의 내공으로 묵직하고도 깊은 밀면 맛을 자랑하는 창원 밀면의 원조 황보영호(69세) 달인을 소개한다. 가게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다. 밀면의 원조인 부산의 아성을 뛰어넘는 달인표 밀면의 인기 비결은 쫄깃한 면과 오랜 숙성을 거쳐 완성된 육수에 있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맛의 양념장까지 황보영호 달인의 밀면은 어느 것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다. 오직 자신만의 밀면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친 달인의 맛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 지난주 일상 속 평범한 물건들을 이용해 기상천외한 캠핑 기술을 선보였던 박은하 달인의 또다른 노하우가 공개된다. 지난주 립스틱의 기름 성분을 부싯깃으로 사용하여 불을 피우기도 하고 버려진 바나나 껍질로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 화제가 됐다. 이번 주 더 업그레이드된 캠핑 노하우를 보여줄 예정. 달인은 먹고 남은 수박껍데기로 찜통을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간단한 도구로 랜턴의 밝기를 더 환하게 만든다. 여기에 직접 만든 캔 스토브까지 와일드함과 부드러움이 공존 그녀의 두 번째 해피 캠핑 라이프가 공개된다.

밀면의 달인과 와일드 캠핑의 달인 2탄의 달인은 오늘(25)일 오후 8시 55분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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