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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 수석부대표에 유의동 임명

승인 2018-06-27 18:58
정금민 기자 happy726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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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동 의원 프로필(크기 수정)

바른미래당은 27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유의동 의원(평택을)을 임명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단 인선 안건을 설명한 후 의결했다고 김수민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원내부대표단은 유 수석부대표를 비롯, 김수민(공보)·채이배(정책)·이동섭(당무)·최도자(여성)·김삼화 의원(법률) 등으로 꾸려졌다.

 

원내수석으로 임명된 유 의원은 “원내대표를 도와 원내사령탑이 어느 당보다도 건강하고, 기민하며 스마트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어 “소속 의원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집단지성위에 작동하는 리더십으로 어려운 고비를 잘 넘어가도록 하겠다”면서 “원내에서는 바른미래당이 제일 강한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는 경기도당 공동위원장과 수석대변인을 맡아왔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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