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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수원점, 미혼모 위한 봉사활동 나서

승인 2018-06-27 20:54
권재민 기자 ohtak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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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롯데 봉사단

롯데백화점 수원점 봉사동호회 ‘샤롯데 봉사단’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고운뜰을 지난 22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출산 이후 생활여건이 마련되지 않는 미혼모자를 위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미혼모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건강ㆍ심리적회복 도움 및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샤롯데 봉사단은 깨끗한 주거생활과 시설유지 및 위생을 위해 아이들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돼있는 아이들 장난감부터 매트, 미끄럼틀까지 전체적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했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수원점장은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회취약층에 있는 미혼모자를 위해 희망을 주고자 물품전달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넘어 지역상생을 위한 사업실천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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