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 살고 싶어"…이태임 프로필 삭제, 왜 '흔적 지우기' 나섰나

▲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이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했다. 인스타그램
▲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이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했다. 인스타그램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이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했다.

28일 포털사이트에서 이태임을 검색하면 프로필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3월 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글을 게재하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 소속사는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며, 연상의 예비 신랑이 M&A를 하는 사업가임을 밝히며 이태임이 위약금을 물면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 매체는 이태임의 임신 5개월 차 근황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 이태임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한편 이태임은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천추태후' '결혼해주세요' 등에 출연했다. 이태임은 최근 MBN '비행소녀'에 출연, 10년 만에 첫 팬미팅을 하기도 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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