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감성 폭발 ♥레터 고백

▲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MBC
▲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MBC
기안84가 한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고백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임 찬) 녹화에서 기안84는 러브레터로 애달픈 마음을 드러내며 감성 폭발, 문학청년으로 변신한다.

무더위를 피해 나홀로 휴가를 떠난 기안84는 숯가마와 계곡, 닭백숙 혼먹방까지 완벽한 조화로 버라이어티한 힐링데이를 보낸다.

홀로 여행을 떠났던 그에게도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온다. 기안84는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물 소리, 상쾌한 산골짜기의 풍경 속에서 감상에 빠진 채 운명의 상대에 완전히 매료된 진솔한 마음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켰다고.

기안84는 "괴로운 걸 알면서도 계속 너에게 다가가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라고 글자 써내려가는 그의 펜 끝에는 애틋함이 절절하게 묻어났을 정도.

기안84는 지난 패션왕 도전기에서 한혜진에게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과 직접 쓴 시를 전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기안84가 휴가지에서 만난 운명적인 상대는 누구인지 오늘(29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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