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캘린더] 흑백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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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15일까지 열리는 <흑백의 시간>에는 재료 본연의 명암만이 가득하다. 전시에 참여한 강성은, 김희영, 노순천, 서윤아, 설박, 성립, 허우종 등 7인의 작가는 흑백의 작품을 통해 색이 주는 자극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작품을 천천히 읽고 사색하게 유도한다. 이중 강성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연필, 먹, 테이 프, 유화 등 단일 재료로 구현하며, 재료 자체를 탐구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시리즈는 연필만을 사용해 밤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이다. 

 

●  일   시   ~ 7월 15일               

●  장   소   화성 소다미술관 

●  관람료   성인 9천원 / 학생 7천원 / 유아 5천원
●  문   의   070-8915-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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