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삼천리도시가스는 4일 수원시 우만주공 3단지 경로당에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가스안전주간(2~6일)’ 행사의 하나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및 지역 어르신 등 약 1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가스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이 부족한 고령자 이용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해 10월 말까지 수원·안성·화성지역 경로당 총 75개소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취약시설 안전확보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자체적 안전관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타이머콕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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