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개인전 김상필도 1위
용인시청의 지은솔이 제33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실업무대 첫 개인전 금빛 스트라이크를 날렸다.
조윤정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는 ㄴ실업 3년차 지은솔은 4일 광주광역시 레드핀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458점(평균 243.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 정예리(대구광역시청ㆍ1천339점)와 정다운(충북도청ㆍ1천334점)을 각 119핀, 124핀 차로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김상필(인천교통공사)이 6경기 합계 1천453점(평균 242.2점)을 마크해 최우섭(대구북구청ㆍ1천435점)과 국가대표 최복음(전남 광양시청ㆍ1천422점)을 각각 18핀, 31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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