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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대축제 개최

승인 2018-07-05 17:59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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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

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5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대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김장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철 대표음식인 열무김치를 전달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도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재)드림파크문화재단, 공항철도㈜ 등 3개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활동 참여로 진행됐다. 서구노인복지관, 성민병원,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연희동빈첸시오회, 서구새마을부녀회 등 5개의 자원봉사단도 함께 힘을 모아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530 가구에 전달했다.

 

공건배 서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열무김치 나눔 대축제에 후원과 봉사로 참여해 주신 기업의 임직원과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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