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9일 인천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외부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4차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진단’을 주제로 올바른 부품 사용법과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램의 활용법 강좌와 실습, 회로도와 정비 매뉴얼과 같은 각종 문서 해독법, 구성 부품 실제 테스트 등 외부 수리업체들의 전문화된 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BMW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과 신차 관련 외부 수리 업체대상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외부 수리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은 물론, 국내 자동차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수입차 업계 최초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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