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이호원 이승훈, '댄싱하이' 코치진 합류…10대 춤꾼 맞춘형

▲ KBS 2TV '댄싱하이' 이기광(왼쪽부터) 이호원 이승훈 합류. KBS
▲ KBS 2TV '댄싱하이' 이기광(왼쪽부터) 이호원 이승훈 합류. KBS
국내 최정상 댄싱머신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이 '댄싱하이'에 코치로 전격 합류해 10대 춤꾼 맞춤형 댄스코치로 변신한다.

KBS 2TV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댄스 배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댄싱하이' 측은 11일 댄스코치 최종명단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저스트 절크(Just Jerk), 리아킴에 이어 이기광-이호원-이승훈이 댄스코치로 합류해 든든하다. 각자의 개성으로 10대 춤꾼을 이끌 코치진들의 활약과 열정 넘치는 10대 춤꾼들에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기광은 자타공인 연습 벌레답게 10대 춤꾼에게도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광은"춤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고, 우승을 목표로 진정성 있게 노력할 10대 춤꾼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호원은 "춤을 처음 시작하는 10대에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도움을 주고 싶다"소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댄스코치 막내인 이승훈은 "YG대표로 나가는 느낌이 커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성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댄싱하이'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며, 10대 춤꾼을 모집 중이다. 관심 있는 이들은 오는 7월 16일까지 이메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댄싱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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