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하남)은 11일 ‘제20대 국회 제2차 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4년 연속(2013년~2016년)을 헌정대상을 수상한 이후 5번째 수상이다.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법안표결 참여 △국감 성적 △예결특위 활동 등 총12개 항목을 엄정하게 종합 평가해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 의원은 지난 1년간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현 정부의 일자리 쇼크와 서민경제 위기를 지적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도하고, 한국 경제의 제조업 공동화에 대응한 규제완화 등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책 입안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국감에서는 ▲현 정부의 설익은 경제정책에 대해 지적하고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국감 ▲세무비리 실태를 지적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등 민생국감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한국 경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서민경제를 살리고 하남 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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