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스카이스크래퍼' 2위 껑충

▲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스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1일 하루 전국 1,391개 스크린에서 16만 3,8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18만 6,603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시리즈의 흥행 기록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8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이 때문에 마블 영화 1억 명 돌파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역시 관심사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808개 스크린에서 7만 8,617명을 동원한 '스카이스크래퍼'가 차지했다. 이어 '마녀'(7만 62명), '변산'(1만 7,607명), '탐정: 리턴즈'(7,697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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