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EXO,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와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국악인 송소희 등 한국이 자랑하는 대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가을밤에 어울리는 야외공연을 선보인다.
우선 9월 1일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Love it’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카이, 김소현을 비롯해 국악인 송소희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크로스오버의 선율을 선사한다.
둘째 날인 9월 2일은 ‘Live it’을 주제로 K-POP 콘서트가 마련돼 EXO,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메인공연 외에도 낮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또한 풍성히 마련됐다. 실내 가족영화관, VR 체험존, AR 트릭아트 포토존, 푸드트럭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항공사 기장과 승무원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인천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2018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은 국내·외 관람객과 가족단위 방문객,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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