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수원점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광원 아동들에게 미래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동광원 아동 19명의 일일 보육교사로 매칭돼 함께 키자니아(직업체험관)를 방문, 소방관, 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아이들의 장래 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욱 점장은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돌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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