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신인 서 차장은 재현고와 고려대 법학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로스쿨 등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 제35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천안지청 형사1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대검찰청 특별감찰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2년에는 수원지검에서 검사로 근무, 16년 만에 수원지검에 돌아오게 됐다. 등산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직 내 소통을 중시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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