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현철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 이현철
▲ 이현철
신임 안양지청장에 이현철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54ㆍ사법연수원 25기)이 임명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이 지청장은 영신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6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부산지검 형사1부장, 수원지검 제2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 한진그룹 조양호회장 횡령배임 등의 사건을 진두 지휘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평소 바둑을 좋아하는 등 온화한 성격이지만 검찰 안팎에서 뛰어난 수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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