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48ㆍ사법연수원 27기)이 신임 성남지청 차장에 임명됐다.
경남 밀양이 고향인 최 차장은 밀양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7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통일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독일 통일에 관하여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책을 공동번역하기도 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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