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될 KBS1 '도전 골든벨'에서는 장곡고 학생들이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장곡고는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돼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앞장서는 학교로, 동남아시아 지역학교와 급수시설 설립, 이집트 도서관 책 기부 등 다양한 자선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이번 장곡고편에서는 이춘원 교장 선생님의 깜짝 공약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미 학생들 뿐 아니라 동네 고양이, 새들까지 불러 모으는 마성의 사나이로 유명한 장곡고 이춘원 교장 선생님은 '도전 골든벨'을 위해 최후의 1인이 탄생한다면 전교생에게 짜장면을 산다는 공약을 내걸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뿐 아니라 일명 '뒤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가진 긴 머리의 17세 소년과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남녀 학생의 설렘 가득 오답 인연 역시 이번 주 '도전 골든벨'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장곡고 최후의 1인으로 마지막까지 도전에 나선 강교은 학생은 골든벨을 울리기 직전 고민 또 고민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는 과연 장곡고의 짜장면 여신이 될 수 있을까. 오늘(15일) 오후 7시 10분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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