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인천 남동구소속 마을기업인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이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회 사회적경제 통합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협동조합 꿈꾸는문화놀이터뜻’은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경로잔치 행사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에 지난 3년간 2천400만원에 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과 경력단절여성 창업아카데미 수료팀 창업육성 및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수료팀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협동조합 꿈꾸는문화놀이터뜻’ 은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의용 남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그동안 열심히 해 온 남동구와 사회적경제조직에 겹경사”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으로 육성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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