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어학프로그램 진행

▲ 국제 어학연수1

경인여자대학교는 2018년 하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증진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4개국 총 120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각 국가별 4주의 기간 동안 진행하며, 마지막 팀은 다음달 25일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올해 지역별 파견 인원은 호주 SELA 20명, 일본 진화외어아카데미 30명, 중국 심양사범대학 20명, 필리핀 SPC 50명으로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자 하는 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학습에 열중하고 있다.

 

경인여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고의 폭을 넓혀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국내외 취업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 어학교육, 각 국가별로 4주의 기간 동안 문화체험, 해외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해외취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인여대는 2학기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주·중국·대만 기업의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겨울 방학에는 어학연수 및 해외취업연계 연수를 시행할 예정에 있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세계시민의식 및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커리어센터에서는 향후에도 국제교류를 활발히 하고 해외취업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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