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준호, 짤막한 종영 소감 "모두들 안녕"

▲ 가수 겸 배우 준호가 '기름진 멜로' 종영 인사를 전했다. 준호 인스타그램
▲ 가수 겸 배우 준호가 '기름진 멜로' 종영 인사를 전했다. 준호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준호가 '기름진 멜로' 종영에 대해 짤막한 인사로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준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준호는 지난 17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에서 요리사 서풍 역으로 열연했다. 려원과의 로맨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자로서 한 단계 성정할 수 있었다.

한편 준호는 다시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팬들과 만난다. 일본 미니 앨범 7집 '想像(상상)'을 발매한 준호는 오는 21일 삿포로에 이어 8월 20일과 21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 9월 4일과 5일 오사카성 홀에서 투어 공연을 갖는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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