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휴가철 환전·보험 등 금융정보 미리 확인하세요”

여행 단계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소개

금융감독원. 사진/경기일보DB
금융감독원. 사진/경기일보DB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19일 금융감독원이 휴가철 여행 단계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소개했다.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각 단계에 맞는 환전, 여행자보험, 카드, 자동차보험 등 금융정보다.

여행 전 환전할 때에는 주거래은행이나 인터넷 모바일 앱에서 수수료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에는 국내에서 달러로 바꾼 뒤 여행지에서 현지 통화로 바꾸는 이중 환전을 통해 수수료 절약이 가능하다. 여행 후 남은 외국 동전을 환전할 경우 각 영업점 상황에 따라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여행자보험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보험다모아’ 코너에서 여행자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시에는 청약서에 사실대로 기재해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카드는 해외 결제 시 원화결제 차단서비스를 미리 신청해 놓는 것이 좋으며 자동차보험 각종 특약은 여행 출발 전날까지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단계별 금융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 소비자 포털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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