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모델 한현민과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현민은 "올해 18살이라"고 소개했고, MC 전현무는 "'놀라운 토요일' 최연소 게스트"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아직 고등학생이면 키다 더 클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한현민은 "그래서 지금 키 안 크는 한약을 먹고 있다"면서 "최근 병원에 갔더니 드디어 성장판이 닫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축하 박수를 받았다.
박나래는 "키 크는 약은 들어봤어도 키 안 크는 약은 처음 들어봤다"며 부러워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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