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8년 인천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교육청 원탁회의실에서 2018년 인천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통일에 대해 표현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통일감수성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4팀 등 총 8팀이 참가해 ‘우리가 꿈꾸는 통일한국 맛보기’를 주제로 한 탐구과제 발표와 ‘ 통일 이후 남과 북은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이 변할까?’라는 주제로 월드카페식 토론·발표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날 금상을 받은 초등학교 평화의 비둘기팀(원당초), 중학교 통일바라기팀(인화여중), 고등학교 콜로키엄팀(연수여고)은 9월 7~8일 경기도 연천 소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에 참여하게 된다.

 

김경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