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5일 이천시 부발읍사무소에서 국유재산 이용에 관심 있는 주민, 이장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경기본부에 방문하기 어렵고 인터넷 사용에 서투른 농촌지역 주민들과 고령의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설명회를 통해 국유재산 이용 방법에서부터 국유재산 대부 및 매각 절차, 국유재산 활용방안 등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곧바로 국유재산 사용 희망자에게 대부 신청서를 신청받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의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까지 양평과 여주 등에서 4차례 더 진행된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국유재산 현장 설명회가 캠코 방문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국유재산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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