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정치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남양주 별내 LH임대아파트 7천342세대 복도창호 설치

승인 2018-07-26 11:03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김한정 의원, 겨울철 매서운 추위와 강풍, 강우, 강설로 인한 피해 방지

남양주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 단지 7천342세대에 복도 창호(문틀)가 설치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은 LH공사가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 11개 단지(7천342세대)에 총 3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복도식 아파트에 창호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별내지역 LH임대아파트는 복도창호가 없어 겨울철 매서운 추위와 강풍, 강우, 강설 등에 주민들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복도창호 설치공사는 오는 8월, 별빛마을 3단지 등 5개 단지부터 시작되며 약 4개월간의 공가기간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강우·강설 등으로 인한 낙상과 수도계량기 동파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