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해송노인요양원 봉사활동

▲ 인천공항공사 봉사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인천시 중구에 있는 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희망의 활주로 자원봉사단’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식 배식 봉사를 펼쳤으며, 공기청정기 등 생활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직원들은 또 점심 배식 봉사와 함께 요양원 대청소, 유리창 균열 방지 작업을 하는 등 시설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올 초부터 인천공항 주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아 공사 사회가차추진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분야를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