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20개 창업지원기관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2018년 인천창업지원기관 소통ㆍ화합 워크숍’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창업지원기관 협의체인 인천창업실무협의회 실무자들간의 현안사항공유와 함께 정책분임토의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인천창업실무협의회 실무자들은 ‘I-Start Up 2018’ 지원기관 간 세부행사 내용 조정, 행사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I-Start Up 2018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벤처창업 한마당이다.
실무자들은 창업지원정책 분임토의를 통해 인천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 등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업지원기관간 협업 강화 방안, 창업 활성화 방안, 창업인프라 강화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김치경 인천중기청 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원기관의 운영상황과 지역현안 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천지역의 벤처ㆍ창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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