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헤어졌다"…'임지연과 결별' 이욱, 그는 누구?

▲ 배우 임지연 사업가 이욱.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인스타그램
▲ 배우 임지연 사업가 이욱.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인스타그램
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과 결별했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30일 "두 사람은 최근 헤어졌다.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지난 1월 2살 연상의 사업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싱가포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열애 약 7개월 만에 교제에 종지부를 찍고, 아쉽게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이욱은 W-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W-재단은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한편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영화 '간신' '럭키' 등에서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영화 '타짜3'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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