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1일 문화창업플래너 홈커밍데이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문화창업플래너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문화창업플래너 홈커밍데이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까지 육성한 문화창업플래너 1~4기 총 127명(1기 43명, 2기 29명, 3기 27명, 4기 28명)과 올해 5기 교육생 30명 등 총 157명이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 자리다.

 

5기는 91명이 지원했고, 서류 및 면접평가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6월부터 9월까지 190시간의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문화콘텐츠 및 창업과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습하는 전문가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4기 수료생과 5기 교육생이 모두 모이는 네트워킹 자리로 앞으로의 활동 연계 및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창업플래너는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스타트업 지원 전문가를 뜻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스타트업의 창업 준비부터 초기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도내 BI센터, 유관창업보육시설, 스타트업 업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배정돼 멘토, 컨설턴트,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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