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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기본부, 직업전문학교와 중소기업 인력매칭 지원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18-07-31 17:36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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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31일 강림직업전문학교 등 4개 직업학교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 현장 인력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기업인력 애로센터는 중진공이 기업입장에서 인력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현장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인력수요를 특성화고, 전문대학, 직업전문학교 등 인력양성기관과 실시간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구인·구직을 상시 매칭하고 있다.

 

중소기업 현장의 구인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구직자와의 원활한 인력매칭 지원을 위해 이번 4개 직업전문학교와의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게 됐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유지에 따른 기업애로사항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채용박람회ㆍ기업투어와 같은 행사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정기적인 상호 협력채널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노우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으로 발생한 인력 누수를 중진공ㆍ직업전문학교ㆍ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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