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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롯데홈쇼핑 상생발전 업무협약(MOU) 체결

승인 2018-08-01 16:00
한의동 기자 hhh60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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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롯데홈쇼핑 업무협약식2
▲ 1일 인천 강화군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강화군과 롯데홈쇼핑간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유천호(오른쪽) 군수가 협약식을 마친 뒤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부문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화군청 제공

인천 강화군이 군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롯데홈쇼핑과 손을 맞잡았다. 강화군은 1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롯데홈쇼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천호 군수,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부문장 등 관련기관,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TV,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망을 갖춘 대형유통그룹으로 지난해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를 판매하기도 했다.

 

롯데아이몰(온라인채널) 또한 강화 농특산물 관을 개설하고 강화섬쌀, 순무김치, 강화 약쑥, 갯벌장어, 약쑥 한우 등 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과 롯데홈쇼핑은 강화의 우수한 농특산물 소비자에게 판매는 물론,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농촌체험과 관광상품 온라인몰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강화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홈쇼핑 등 각종 판매망을 통해 특산물 브랜드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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