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아기와 커플 팔찌. 이로써 나는 나의 엄마보다 더 엄마가 됐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월동 잘하고 나오라고 태명을 월동이라고 지었는데 세상에 나와보니 '111년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이라 깜짝 놀랐지? 잘해보자 최월동"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도 김나영의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가족들과 함께 산후조리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금융업에 종사 중인 10살 연상의 남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인 2016년 첫째 아들 최신우 군을 출산했으며, 2년만에 둘째를 얻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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