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평택서 ‘COOL GICO 안전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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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평택 고덕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폭염대비 건설근로자 안전보건을 위한 ‘COOL GICO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혹서기에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햇빛가리개 등 보냉장구를 지급하는 도시공사 자체 혹서기 현장 안전 활동이다.

 

도시공사는 이날 혹서기 현장 안전을 위해 자체비용으로 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 29개 현장에 햇빛가리개 3천여 개를 지급했다.

 

김용학 사장은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건설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현장의 체계적 안전관리방식을 정립시켜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재난·안전 분야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고, 건설공사 현장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중대재해’ 5년 연속 무사고를 달성한 바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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