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 만들기

인천시와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원하는 목재가구를 선택해 재단부터 가공,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10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3달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원하는 가구 선정 및 목재 구매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이번 달 중 2번 열 방침이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천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가구별로 다르므로 사전설명회에서 자세한 안내를 통해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참가자 6팀, 대기자 4팀 총 10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사전설명회 이후 최종 참가 6팀을 확정된다.

 

신청은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032-440-5884)에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 프로그램으로 체험객의 수요를 반영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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