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과 윤종빈 감독은 '나이트라인' 출연을 통해 1990년대 일어난 대북 스파이 '흑금성' 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연기파 배우들의 호흡,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윤종빈 감독은 2일 오후 3시에 방송된 YTN '뉴스人'에 출연해 '공작'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으로, 오는 8일 개봉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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