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보험금찾기 조회 서비스 사이트 ‘내 보험 찾아줌’ 접속 어려울 땐?!

숨은보험금찾기 조회 서비스 사이트 ‘내 보험 찾아줌’ 절차가 간소화 된다.

 

그동안 숨은 보험금을 확인한 뒤 보험금 청구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보험회사에 연락하는 등 따로 절차를 밟아야 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해 왔다.

 

이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 오는 12월부터 각 보험사의 온라인 청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콜 백(Call Back)’ 서비스가 도입해 숨은 보험금 조회 후 전화번호를 남기면 해당 보험사 직원 등이 직접 연락을 할 수 있게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소비자가 ‘내 보험 찾아줌’으로 조회를 해서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2조 1426억 원이다. 이용자가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어려울 경우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 또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해 들어가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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