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혜선 "서장훈, 박학다식 해"

▲ 배우 신혜선이 러시아의 교통 상황을 설명하는 서장훈에게
▲ 배우 신혜선이 러시아의 교통 상황을 설명하는 서장훈에게 "박학다식 하다"며 감탄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배우 신혜선이 러시아의 교통 상황을 설명하는 서장훈에게 "박학다식 하다"며 감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이 러시아의 교통상활을 설명하는 가운데 신혜선이 "유식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네비게이션이랑 지도만 찾아가면 식당, 다 찾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자 신혜선이 다시 "박학다식하시네요"라고 감탄했다.

신동엽이 "서장훈 씨가 원래 그렇다, 아는 거 많고 옷 같은 거 잘 챙겨주고"라며 "이런 스타일은 어때요?"라고 짖궂게 물었다. 신혜선은 "좋죠"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 욕먹어요"라고 난감해 했으나 신혜선이 "부담 갖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제가 그런 스타일입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래야 넘어가실 테니까요"라고 포기한 듯 이야기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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